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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제약, PPL 산학연계 마케팅 프로젝트 성료

    삼진제약은 수도권 약대생 제약 마케팅 전략 학회(PPL)과 산학연계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25일부터 7월23일까지 제약사의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약대생을 대상으로 실무 및 교육 제공 차원에서 진행됐다. 삼진제약 대표 브랜드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천왕보심단제제 '안정액'을 대상으로 약대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 및 경쟁 PT가 펼쳐졌다. 직접 판매 채널인 약국 영업에 도움이 될 참신한 아이디어..

  • 휴스파인-풍림전자,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MOU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은 최근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풍림전자(주)와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휴스파인의 척추 재활 임상연구 역량과 풍림전자의 소형가전 기획 및 사업화 노하우를 연계해 차세대 재활·헬스케어의 새로운 제품의 서비스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한 정밀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승혁 풍림..

  •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2500만명…거주 인구 '5배'

    전국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5배에 달하는 2500만명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올해 1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결과를 25일 공표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2023년에 도입된 인구 개념이다. 주민등록 인구, 등록 외국인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체류인구'를 더했다.산출 결과 인구감소지역 전체 생활인구는 약..

  • 전국 빈집 13만 2000호…올 50억 투입 철거, 정비 추진

    정부가 전국 13만2000호가 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 50억원을 투입해 빈집 정비를 추진한다.행정안전부는 25일 저출생·고령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에 실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8월부터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빈집은 13만2000호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빈집 소유주들은 복잡한 소유관계나 개인사정 등으로 대부분 빈집을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 대법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피해 투자자에게 더 배상해야"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분식회계로 손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더 폭넓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5일 소액주주 460여 명이 대우조선해양과 고재호 전 대표, 안진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일부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고 전 대표는 2012~2014년 분식회계를 저지르고 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9년을 확..

  • 정부, 하반기 모집 전공의 지도거부 교수 "법적 조치 강구"

    정부가 내년도 수가개편에 대해 "23년 만의 의료행위 가격 구조 체계를 고친 것은 지역·필수의료 확충을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2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정부는 전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보상 구조의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병원과 의원에 대한 2025년 환산지수를 결정했다. 환산지수는 의료행위의 값을 결정하는 요소로, 그동안 매년 일괄 인상해왔다. 이에..

  • 송파 아파트서 70대 남성 투신…경찰 "아내 살해 후 투신 추정"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투신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송파서는 지난 24일 오후 6시 15분께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은 119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 의식과 맥박이 없는 A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 사건을 조사하던 중 A씨 자택에서 아내인 70대..

  • 대법 "'타다' 운전기사도 근로자…일방적 계약해지는 부당해고"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전기사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에 운전기사에 대한 일방적인 계약해지는 부당해고에 해당한다고 봤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5일 타다 운영사 VCNC의 모회사였던 쏘카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2019년 7월 운전기사들과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타다를 운영하던 VCNC는 차량을 줄..

  • '가짜 고춧가루' 100억 판매한 11곳 적발… 1명 구속

    고춧가루와 중국산 다대기, 고추씨 분말을 혼합한 향신료조제품을 건고추 100%의 고춧가루인 것처럼 속여 100억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낸 업체와 대표가 적발됐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1개 업체와 대표 등 1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은 구속됐다. 식약처가 고시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고춧가루 제조시 '고추에 포함된 고추씨 외 다른 물질'은 첨가할 수..

  • 검찰,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추가 압수수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선관위에 대해 네 번째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찬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 인천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감사원이 수사의뢰한 선관위 채용비리 사건 수사 중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확인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2017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선..

  • 檢, '법카로 식사제공' 김혜경에 벌금 300만원 구형…"수행비서에 책임 전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에게 검찰이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5일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남편 이 전 대표를 당시 대선에서 당선되게 하기위해 경기도 공무원과 공권을 이용해 유력정치인인 전현직 의원들의 배우자를 매수하려 했다"며 "상식..

  • 경찰,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청역 교통사고로 16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 차모씨(6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지 24일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을 한 후 인도로 돌진해 16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수사내용을 종합해 전날 오후..

  • 도박 자금 마련 위해…토익 답안 몰래 알려준 전직 강사 실형

    인터넷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총 8000여만원을 받고 토익 답안을 수험생들에게 알려준 전직 어학원 강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김예영 판사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모씨(27)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7665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홍씨에 부정행위를 의뢰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의뢰인 18명에게도 각 벌금 700만~1000만원을 선고했다. 홍씨는 2021년 7월부터..

  • YBM교육, 전문성 갖춘 교사와 맞춤형 학습으로 유∙초등 학습발달 지원

    한국미래영재연구원 부설 학습심리검사연구소가 영유아 학부모 7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녀의 교육 방식으로 홈스쿨링(방문학습)을 선택한 사람이 51.3%이며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자녀의 주요 연령대는 만 3~5세가 61.5%로 가장 많았고, 첫 사교육 과목은 한글이 58.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영유아 학부모들이 교사에게 기대하는 전문성은 품성과 자질(42.2%)이었으며, 아동발달 및 학습심리 이해도(32.5%)..

  • 윤태영 서울대 교수팀, 단백질 상호작용 바이오 마커 개발

    윤태형 서울대 교수 공동연구팀은 단분자 기술을 응용, ABT-199 표적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고성능 동반진단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BCL2 단백질군 내 PPI 네트워크로 대변되는 단백질 복합체의 역동성에 주목해 BH3 모사체의 세포자살 조절 기전을 분석했다. 이에 연구팀은 단분자 공면역침강으로 구성된 SMPC 기법을 개발, 총 22종의 BCL2 계열 PPI 신호 검출 방법을 확립했다.단분자 형광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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