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 수도권 등 70개교 단축수업·등교시간 조정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17일(오전 10시 기준) 전국 70개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시간당 최대 84㎜ 폭우가 쏟아져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 등 수도권에서 등교를 조정하거나 단축수업을 한 학교들이 많았다.서울은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4곳 등 모두 36개 학교가, 인천은 고등학교 1곳이 단축수업을 했다. 경기도의 경우 11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하고 유치원 4곳을 포함해 10개 학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다.부산은 1..

  •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전북대와 '아동·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활동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전북대와 함께 '전북 아동·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오는 20일까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전북거점)센터에서 3박 4일간 진행된다.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규 서울대학교 교육부총장, 안국찬 전북대학교 대외?취업부총장, 이선진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총..

  • "아동복지법 '정서학대' 조항 개정해야" 한목소리
    교권 보호 5법 시행에도 현장에서 교원들이 교권회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데에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교원들이 여전히 노출된 탓이 크다는 지적이다.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교육활동과 학부모 민원 등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교사들을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추가 법 개정과 현장 안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원단체들은 17일 한목소리로 아동복지법 개정과 함께 학교안전법 개정, 교원지위법 개정 등을 촉..

  • 교권침해 신고 늘고 아동학대 기소 줄었지만…현장에선 "변화 없어"
    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는 가운데, 지난 1년간 교원들의 교권침해 신고가 증가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교사들의 불기소 비율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교권 보호 5법(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등 법과 제도를 정비한 노력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평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여전히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정비와 현실 안착의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다. 17일..

  • 정보시스템 장애로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중수본' 설치
    지난해 11월 발생한 '정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와 같이 정보 시스템 장애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설치돼 피해 상황을 수습하게 된다.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 정보 시스템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를 사회재난 유형으로 신설하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올해 1월 말 발표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재..

  • 서울대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 '농업용 AI로봇 응용·실습' 여름캠프 개최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농업용 AI로봇 응용 및 실습'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김학진 책임교수가 주최하고 12곳 대학인 농업기계 및 스마트팜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 및 대학원생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과 로봇의 기초 이론과 실습 등 핑크랩에서 담당했다. 1일차부터 3일차 교육은 소형 로봇에 필요한 환경 설정, OpenCV, A..

  • 이화여대, '성 상납 발언' 김준혁 의원 법적 책임 촉구…경찰에 서명 제출
    이화여대는 학교법인 이화학당, 총동창회와 함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대생 성 상납' 발언의 법적 책임을 촉구하는 1만1000여건의 서명을 취합해 16일 수원남부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화학당 등은 김 의원이 성 상납 발언의 근거로 제시한 이임하 성공회대 교수의 논문과 CIC 정보보고서에 대한 구체적 반박 내용을 담은 의견서도 같은 날 경찰에 제출했다.또 100여명의 동창 변호사로 이뤄진 공동 법률대리인단과 참여인단도 구성해 김 의..
  • 김도환 한양대 교수, ‘나노코리아 2024’ 연구혁신 부문 과기부 장관상 수상
    김도환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연구혁신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7일 한양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국제 나노기술심포지엄 및 융합전시회'에서 '촉각 증강형 인공 신경 전자 피부'를 개발한 공로로 연구혁신 부문 과기부 장관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촉각 자극과 외부 전기장에 의해 자유 이온 농도와 이온 흐름이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이온 구속 및 방출 동역학'이라는 새 개념을..

  • 서울과기대, 국방전산정보원과 '정보화 기술' 분야 업무협약 체결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국방전산정보원과 디지털 국방과학기술의 디지털 정보화 적용을 위해 힘을 합친다.17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서울과기대는 국방전산정보원과 지난 15일 오후 4시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기대 대학본부 건물에서 '국방과학기술 및 정보화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박현규 국방전산정보원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 경복대 전지용 총장, 2024 최고 경영대상 취업률우수대학부문 수상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은 지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취업률우수대학 부문 대상을 받았다.조선일보가 주최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대한민국의 최고 경영인,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여 최고경영자의 성공적인 경영스토리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이번 행사에서 전지용 총장은 경복대학교의 높은 취업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취업률우수부문’ 표창장을 수상한..
  • 서울과기대, 표준협회와 '표준 연구' 직무체험 열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표준연구 분야 현장 직무 체험 행사를 열었다.16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표준협회 교육관인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에서 '2024년 현장 직무 체험 프로그램 한국표준협회 기업탐방'을 진행했다.서울과기대는 이번 행사에서 △표준협회 조직·사업 소개 △취업 준비생들이 알아야 할 ESG △지속가능경영 트렌드·전략 △미래의 품질 경영과 품질 정책..

  • 세종뮤지엄갤러리, '숯·흙으로 추상 작품' 김영수 초대전 개최
    세종대학교가 오는 17일부터 숯과 흙으로 추상 작품을 만드는 김영수 작가 초대전을 연다.16일 세종대에 따르면 세종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광진구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흔적에 대한 순환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김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세종뮤지엄갤러리는 이번 초대전에서 김 작가가 2017년부터 시작한 '내재된 기호' 시리즈 중 '크랙' 연작 등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김 작가는 '크랙' 연작이 무의식을 언어처럼 구..

  •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행안부 5조4000억 부과·고지
    주택과 건축물 등을 소유한 국민은 이달 말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행정안전부는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2600만건, 5조4000억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7월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선박·항공기 분 재산세가 부과되며,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가 납부기간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 주식·카드 포인트·상품권도 기부 가능…기부금품법 시행령 개정
    앞으로는 주식과 카드 포인트, 상품권 등을 기부할 수 있게 된다. 기부 가능한 목적에 고용 촉진, 저출생·고령화 또는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등도 추가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부금품에 금전과 물품 외에 상장 주식, 선불전자지급수단, 전자화폐, 선불카드 및 각종 상품권 등 유가증권을 추..

  • '서이초 1년' 교권회복 5법 통과에도 "교원은 여전히 체감 못해"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순직 1주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교원들은 여전히 교권회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오는 18일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앞두고 유·초·중·고 교원 4264명을 대상으로 지난 9∼12일 실시한 설문조사를 16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원 절반가량(48.1%·복수응답)은 서이초 사건이 남긴 의미에 대해 '심각한 교실 붕괴, 교권 추락 현실을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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