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전인대 13일 폐막, 굳건한 시황제 체제 구축
    중국의 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4기 1차 회의가 최고 지도부 인사 및 당정 기구 개편안 등을 확정하고 13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한다. 이에 따라 11일 오후 끝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함께 연례 최대 정치 행사로 불리는 양회(兩會·전인대와 정협) 14기 1차 회의는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된다. 중국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양회는 역시 시황제로 불리는 시진핑(習近平)..

  • 中 정협 폐막, 양회 마무리 수순 진입
    중국 최고 국정 자문기관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11일 오후 막을 내리면서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약칭이 전인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정협)의 제14기 1차 회의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제14기 정협 1차 회의는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등 전·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왕후닝 정협 주석을 비롯한 21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폐..

  • 돼지 키우는 24세 中 뇌섹 미녀 화제
    24세의 젊은 뇌섹 미녀가 돼지를 키우는 것은 켤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힘들다. 몸이 더러워지거나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아마 진짜 그렇게 하라고 하면 열이면 열 모두 질겁을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중국에는 기꺼이 이런 일을 하는 뇌섹 미녀가 진짜 있다. 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주인공은 후난(湖南)성 모 시의 양돈 회사에서 기술직으로 일하는 쑨줘(孫卓)라는 여성으로 미모가 우선..

  • 중 최고 지도부 속속 확정, 총리에 리창
    중국의 최고 지도부 인사가 13일 막을 내리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국회에 해당) 1차 회의를 통해 속속 확정되면서 11일에는 드디어 리창(李强·64)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정부 수반인 국무원 총리가 됐다. 또 전날에는 자오러지(趙樂際·66), 왕후닝(68) 상무위원이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으로 각각 확정됐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전인대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

  • 시진핑 신중국 건국 후 첫 '3연임' 국가주석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0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949년 신중국 건국 이후 최초의 '3연임' 국가주석으로 등극했다. 그에게 붙은 시황제라는 별명이 괜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증명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언론의 10일 보도를 종합하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9시(현지 시간)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차 회의 제3차 전체 회의에서 이뤄진 국가주석 선거에 단일 후보로..

  • 한중 관계 사상 최악 직면, 반전 불가능 전망
    지금까지 결코 좋다고 하기 어려웠던 한중 관계가 한국의 노골적인 중국 경시, 미일 경도 외교 행보로 인해 사상 최악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양국 관계의 기적적 반전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는 결론을 성급하게 내려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 최근의 분위기를 살펴보면 이 단정은 결코 괜한 게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양국 관계에 밝은 외교 소식통들의 10일 전언을 종합하면 우선 언론의 행보가 장난..

  • 日 언론 "한일 정상회담서 12년만 '셔틀 외교' 재개 합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12년 만에 '셔틀 외교' 재개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달 16~17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2011년 이후 12년 만에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면서 "정상들은 매년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의 재개를 확인한다"고 보도했다.아사히신문도 양국 정상이 상호 상대국을 방문하는 셔틀 외교의 재개에 일치할 전망이라면..

  • 베트남, '민간인 학살' 韓 정부 항소에 "역사적 사실 존중하라" 유감 표명
    한국 정부가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대한 법원의 배상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한 데 대해 베트남이 "객관적인 역사의 사실을 존중하라"며 유감을 표했다. 9일 팜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기자 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항소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베트남 정부는 한국이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한 데 큰 유감을 표한다"며 "이는 (민간인 학살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반영하지 않은 조처"라고 말했..

  • 어마무시 스펙 中 아이돌 류메이한은 뇌섹 미녀
    중국에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스펙의 뇌섹 미녀가 도무지 뜨지 않는 탓에 중화권 연예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32세라는 나이로 볼때 앞으로도 반전의 계기를 잡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그녀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과 중국, 태국의 소녀들로 구성됐던 아이돌 그룹 iMe의 중국인 멤버였던 류메이한(劉美含·32)으로 현재 배우와 가수를 겸업하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9..

  • 한류 스타 장나라 中에서 다시 주목 화제
    중국이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반발,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을 발동하기 전까지만 해도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한류 스타 장나라가 현지에서 다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 분위기를 제대로 잘 탈 경우 한한령을 가장 먼저 뚫는 주인공이 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짜 그런지는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올린 그녀의 데뷔 초창기 리즈 시절의 사진이 누리꾼들로부터 그야말로 폭풍 인기를 불러..

  • 인도네시아 "정권 바뀌어도 수도 옮긴다" 新수도 투자 독려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정권이 바뀌어도 신(新) 수도 이전은 계속될 것"이라 확인하며 대규모 세금 혜택까지 약속했다. 9일 로이터와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동 칼리만탄주(州) 누산타라 신수도 건설 현장을 찾은 밤방 수산토노 인니 신수도청장은 "인니 정부는 내년 상반기 누산타라를 새로운 수도로 공식 선언할 것"이라며 "정권이 바뀌더라도 신수도 건설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과밀·해수면 상승..

  • 중국 지방 채무 심각, 폭발 직전의 위기 상황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엄청난 규모로 알려진 중국의 지방 부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폭발 직전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파산에 직면하는 지방 정부들이 속출할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중국 지방 부채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사실은 솔직히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해야 한다. 9일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660여개에 이르는 크고 작은 도시들을 비롯한..

  • 中 염성 대표단 방한…한중산업단지 투자설명회 성공 개최
    한중 협력 도시인 중국 장쑤(江蘇)성 염성(옌청·鹽城)시의 경제기술개발구(개발구)가 8일 서울에서 투자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설명회에 참가한 가운데 신규 투자 계획 등 적잖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개발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한중(염성)산업원 서울투자협력설명회'를 열고 한중산업단지에서 추진되는 중대 사업 프로젝트와 기업 우대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무역협회를 비롯..

  • 日 언론 "韓, 지소미아 정상화 방침"…한일 '셔틀외교' 재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한일 안보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정부가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정상화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요미우리는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윤석열 정부가 2019년 파기한 지소미아의 정상화 표명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다.2016년 11월 체결된 지소미아는 2급 이하 군사기밀을 공유하는 데 있어 보안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담고 있는 협정이다.하지만 2019년 7..

  • 미중 관계 점입가경, 정면 충돌 가능성 고조
    올해 들어서도 긴장의 강도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는 미중 관계가 점입가경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악의 경우 군사적으로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진짜 그런지는 양국에서 감지되는 상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중국의 분위기를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미국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5일 개막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에서 마치 작심하고 토로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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