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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특별 지원 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침수 피해를 입은 지프와 크라이슬러, 피아트 차량 고객에게는 무상 견인 서비스와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험수리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침수 차량을 유상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부품가와 공임을 포함한 전체 수리비에 대해 30% 할인해주며, 모든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비용을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엔진룸이 물에 잠긴 차량은 반드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상 유무를 점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