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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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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승인 : 2017. 07. 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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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포르쉐코리아
포르쉐가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의 생산을 시작했다.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는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26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첫 시판 차량은 판금, 도장 시설부터 조립라인까지 신형 모델 제작에 특화된 신형 모델 제작에 특화된 생산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지난해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 모델 라인을 위해 판금 시설을 확장하며, 라이프치히 공장을 완전히 새로운 공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신형 모델의 생산 초기에 핵심 역할을 하는 신규 품질센터 설립에 총 5억 유로(약 6500억원)를 투자했다. 품질센터는 포르쉐의 신차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리즈 생산으로 전환되는 전 과정을 담당한다.

게르트 루프 포르쉐 라이프치히 주식회사 이사회 회장은 “이번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출시를 통해 고도로 복잡한 기술 공정 과정을 완벽히 처리할 수 있는 라이프치히 공장의 선도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JD파워 어워드를 수상한 라이프치히 공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탁월한 생산 품질은 물론, 대량 생산에도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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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포르쉐코리아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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