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무상점검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5개사가 참여한다. 합동으로 실시하는 중앙선 치악휴게소 등 전국 8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13개 서비스코너를 설치해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대차는 중앙선 치악(부산방향)과 영동선 여주(강릉방향)에서, 기아차는 중앙선 치악(부산방향), 경부선 기흥(부산방향), 서해안선 군산(목포방향)에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한국지엠은 중앙선 치악(부산방향)과 서해안선 서산(목포방향)에서, 르노삼성은 중앙선 치악(부산방향), 서해안선 서산(목포방향), 남해선 함안(순천방향)에서 그리고 쌍용차는 중앙선 치악(부산방향) 경부선 안성(부산방향) 중부선 음성(목포방향)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하고,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