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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한국지엠 재단을 통해 쉐보레 자동차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저소득 가정, 사회적기업, 그리고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스파크를 지원받게 될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가치(공익성, 기업비전), 지속가능성(사업전망, 수익성, 재무건전성), 지원타당성(지원효과, 지원목적, 활용능력)의 세가지 요소를 검토해 선정됐다. 전달된 스파크는 사회적기업들의 사업을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날 차량기증식은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송남철 지속성장본부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지역사회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것은 한국지엠의 최우선 경영과제 중 하나”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쉐보레 스파크가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