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는 14일 삼성디지털프라자와의 협업을 통해 가구와 가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스톱 홈퍼니싱 쇼핑 매장을 선보였다.
까사미아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새로 문을 연 삼성디지털프라자 창원본점 건물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창원본점 3층에 약 915㎡ (277평) 규모로 들어서는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창원본점(이하 까사미아 창원본점)은 까사미아의 가구와 삼성전자 가전 상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매장으로 선보인다. 최근 차별화된 디자인 가전 출시와 맞물려 가전도 가구·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 추세 확산에 따라 이와 같은 협업을 추진했다.
까사미아 창원본점은 두 브랜드 제품을 함께 활용해 실제 생활 공간처럼 꾸며 구입 단계에서부터 가구와 가전의 조화로운 매치와 그를 활용한 아름다운 공간 연출을 더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까사미아의 헤링본, 헬싱키 등 베스트 시리즈·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FW 신상품들과 함께 비스포크 냉장고, 에어드레서, 세리프 TV 등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 제품을 다양하게 매칭시켜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할 계획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인테리어 영역에서 가구와 가전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서로 다른 두 제품군을 함께 선보이면서 원스톱 구매까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까사미아는 이번 디지털프라자창원본점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