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의 스타 양미(楊冪·33)는 송혜교나 판빙빙(范冰冰·38)보다는 나이는 어리나 여러 가지 면에서는 선배라 할 수 있다. 우선 결혼을 둘보다는 일찍 했다. 또 출산도 했다. 게다가 이혼 역시 먼저 했다. 선배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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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도 없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양미의 생일인 12일에 둘이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이 여러 방면에서 확인되고 있다. 더구나 둘은 작품도 함께 한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작품을 할 때 연정이 생겼다는 말이 될 듯하다. 이와 관련, 베이징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인 인징메이(尹京美) 씨는 “둘은 작품을 할 때부터 관계가 좋았다. 양미가 홀몸인 이때 더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쁠 이유가 없다”면서 둘이 미래를 전제로 만남을 가지는 것이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소문에 대해 둘 모두는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대개 이런 경우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둘이 곧 관계를 시인하는 입장을 밝혀도 별로 이상할 것이 없다는 말이 된다.
양미는 데뷔 초창기에 대학 선배인 류이페이(劉亦菲·32)의 그늘에 가려 맥을 쓰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전세를 역전시켰다. 수입 역시 엄청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열심히 활동도 하고 있다. 이 와중에 연애 사업도 잘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로서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해도 좋을 상황이 아닌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