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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광주시민 위해 최선”…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

소병훈 의원 “광주시민 위해 최선”…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 10. 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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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 사진=소병훈의원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소 의원은 지난 6월 민평련 현안간담회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해 동료의원들과 ‘생활SOC 복합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송 위원장에게 광주시 현안과 광남동의 인구급증으로 기반 시설의 확충이 절실함을 적극 알리며 해당 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태전동 산 70-11번지 외 13필지)은 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국비 91억 5천300만원(총 사업비 315억원)이 반영됐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인구가 급증하는 광남동에 꼭 필요한 생활기반시설로 앞으로도 광남동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 의원은 “금번에 선정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과 함께 ‘경안유수지 문화체육센터(실내체육센터‧생활문화센터‧공공도서관‧주거지주차장‧우수저류시설)’ 사업도 적극 추진했으나 사전행정절차(주차장 미조성 등) 이행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선정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히며 “사전절차 이행(주차장 조성 등)이 완료되는 대로 광주시, 균형위와 논의해 사업선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사전절차 이행을 위해 경안유수지 문화체육센터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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