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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울산선거 개입 의혹, 문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라”

황교안 “울산선거 개입 의혹, 문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라”

기사승인 2019. 12. 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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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명핵한 부정선거행위"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황교안 대표<YONHAP NO-2475>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청와대의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고 일어나면 청와대의 부정선거 의혹과 그 공작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온다. 청와대의 선거개입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작년 지방선거에서 청와대와 수사기관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야당 후보를 탄압하고 여론을 조작했다”고 덧붙혔다.

황 대표는 “부정선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누가 봐도 명백한 부정선거행위”라면서 “그토록 민주주의를 부르짖던 문재인 정권이 가장 비민주적이고 부정한 정권인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도 청와대는 말 바꾸기를 해대며 부정을 감추고자 한다. 졸렬하기 짝이 없다”면서 “청와대 참모들의 거짓말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이제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울산시장 부정선거뿐만이 아니다. 유재수 게이트와 우리들 병원 게이트 문제도 심각하다”면서 “불법, 부정한 정권에 대한 심판이 멀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청와대의 선거개입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이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다”면서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검찰을 속이고 국민을 기만하려 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와 여당은 검찰개혁이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수사를 방해하려 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면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검찰 수사를 방해하려는 일체의 정치행위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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