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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SVNet, 미국 2020 AVT ACES서 자율 주행 혁신상 수상

스트라드비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SVNet, 미국 2020 AVT ACES서 자율 주행 혁신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2. 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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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 차량 및 ADAS 시스템을 위한 객체 인식 선두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미국의 BNP 미디어가 주관하는 2020 AVT ACES 자율 주행 차량 혁신 기술 부문을 수상했다.

본 시상은 차량 자율 주행(Autonomy), 커넥티비티(Connectivity), 기화(Electrification) 및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Service) 등 각 분야에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 제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여 이론적 혁신보다 실질적인 혁신을 이룬 기업에 수여 된다.  

2020년 AVT ACES 수상자는 업계 권위 있는 전문가들과 기업 및 독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BNP 미디어 편집자들에 의해 결정됐다. 또한 스트라드비젼이 수상한 혁신상은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글로벌 회사들의 양산 및 선행개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시장에 직접 기여한 수준과 더불어 특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같은 기술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됐다.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CEO는 “2020 AVT ACES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SVNet 소프트웨어는 이미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과 공급업체의 자율 주행 차량에서의 높은 수준의 객체 인식 솔루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의 도래가 머지않은 가운데, 스트라드비젼의 기술이 세계 이동수단의 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의 딥러닝 기반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인 SVNet은 악천후에도 뛰어난 ADAS 및 자율주행 성능을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SVNet External (차량 외부 객체인식), SVNet Internal (차량 내부 운전자 및 탑승자 인식), SVNet Tools (자동 객체 라벨링 시스템)이 있다.

SVNet은 Renesas, Texas Instruments, NVIDA, Xilinx, Ambarella, NXP, Qualcomm, Toshiba 등 다양한 플랫폼에 호환되며, 차량 내부 및 외부 객체 인식 처리가 동시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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