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존스 홉킨스대 CSSE, 실시간 신종코로나 감염 현황 전달 중국중앙TV, 후베이성 누적 확진자 1만3522, 사망 414명 중 국가위생건강위, 3일 0시 확진자 1만7205, 사망 361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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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시스템 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홈페이지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4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중국 본토 1만9668명 등 1만9856명이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426명으로 414명이 신종코로나의 진원지인 우한(武漢)이 있는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사망했다./사진=CSSE 홈페이지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누적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서고,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신종코로나 감염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시스템 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홈페이지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4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전 세계 확진자는 중국 본토 1만9668명 등 1만9856명이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426명으로 414명이 신종코로나의 진원지인 우한(武漢)이 있는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사망했다.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완치자 수도 후베이성 386명 등 622명을 기록했다.
중국중앙TV는 4일 후베이성에서 전날 하루 동안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2345명, 사망자는 64명 늘었다고 전했다. 우한에서만 각각 1242명과 48명이 나왔다.
4일 0시 기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1만3522명, 사망자는 414명을 기록했다. 1567명은 중태며 576명은 매우 위독한 상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0시 현재 중국 31개 성 신종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7205명, 사망자는 361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