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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늦어지는 서울 동북선 경전철…완공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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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늦어지는 서울 동북선 경전철…완공은 언제쯤?

기사승인 2020. 07. 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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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상 절차, 공사 사전 준비 등으로 착공 지연"
예산삭감과 관계없이 계획대로 추진
서울 동북선 경전철 노선
서울 동북선 경전철 노선./제공 = 서울시
서울 동북선 경전철 사업이 10년이 넘도록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보상을 위한 예산까지 줄어들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반면 서울시는 굴착공사를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는 대로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동북선 경전철에 대한 실착공을 이르면 10월 추진할 계획이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4㎞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동북선은 2007년 6일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1차도시 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발표됐으나 10년이 넘도록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각종 협의와 보상절차 등으로 인해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 368번지 일대 학원 부지에 차량기지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보상 과정에서 운전면허학원과 소송이 벌어지면서 사업이 지연됐다.

최근 서울시 예산까지 줄어들면서 착공 가능성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전철 동북선 예산 942억원 중 733억원(77%)을 삭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내년 예산에 토지 수용 보상예산이 포함될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제 동북선 경전철을 위한 굴착공사에 들어가진 않았으나 공사를 위한 인허가절차와 교통소통대책 등 각종 준비과정도 착공에 포함된다”며 “5개 구청에서 보상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10월 중 굴착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부선 경전철 사업도 비슷한 상황이다.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동부선 경전철 사업과 함께 ‘1차 도시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으나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서울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교통소외지역과 철도사각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1차 도시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 당초 은평구 새절역과 동작구 장승배기역을 연결하도록 계획돼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는 교통소외지역 서남부권에 철도서비스 확대를 위해 철도망 계획을 수정하면서 사업이 지연되기도 했다.

한편,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15㎞,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

서부선 경전철은 2023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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