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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형산강 ‘자연생태학습장’서 옥수수 따기 체험 진행

포항시, 형산강 ‘자연생태학습장’서 옥수수 따기 체험 진행

기사승인 2020. 07. 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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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 형산강 수변, 도심속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탈바꿈(옥수수
포항시가 형산강 수변 공한지에 도심속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한 옥수수밭 모습./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형산강 수변 공한지 자연생태학습장에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옥수수 따기 및 미로 체험을 진행한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수변 공한지(2400㎡)에 조성한 자연생태학습장에서 옥수수 따기, 미로 찾기 체험뿐만 아니라 숲 해설전문가의 옥수수 식생과 형산강에 서식하는 여름철새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생태하천과로 전화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축소해 하루 2팀만 참여할 수 있으며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삼우 시 생태하천과장은 “자연생태체험학습장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체험교육의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형산강을 시민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옥수수 밭 자연생태학습장을 운영해 1500여명의 지역 어린이들과 유치원생들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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