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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전기차 생태계 조성…“충전기 추가설치·관련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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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전기차 생태계 조성…“충전기 추가설치·관련 서비스 확대”

기사승인 2020. 07. 0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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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충전기 총 40기로 확대
차량관리 앱 '머핀'으로 전기차 서비스도
배터리 전체 밸류체인 걸쳐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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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직원이 SK 주유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하고 있다./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주유소 부지에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배터리 재활용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하면서다. SK이노베이션은 주유소 사업과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사업을 함께하고 있어 양 부문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말까지 전기차 충전기 7기를 추가로 설치해 전국에 총 40기 설치를 목표로 한다. 현재는 SK 전국 주유소 30개소에서 전기차 충전기 33기를 운영 중이다. 전기차 충전기가 추가 설치될 주유소 위치는 논의 중이다. 2023년에는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를 19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유소의 유휴부지에 전기차 충전소를 배치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주유뿐 아니라 전기차와 그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주유소 중심 차량관리 앱 ‘머핀(Muffin)’을 개발한 바 있다. 머핀은 사용자들이 앱에 차량번호, 주유패턴(유종·주유량·금액 등) 및 결제수단을 등록해 주유소에서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까지 한번에 진행되는 서비스다. SK이노베이션은 주유 고객에게만 한정되는 이 서비스를 내년에는 전기차 충전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 ‘BaaS(Battery as a Service)’를 발굴해 추진하고도 있다. BaaS란 배터리 생산에서 재활용까지 밸류체인의 전 과정을 플랫폼화하는 것이다. 특히 BaaS 전략의 일환으로 폐배터리 양극재에서 핵심 물질인 수산화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배터리 생태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업을 우선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충전기 설치 이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관련 서비스·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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