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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1월까지 ‘희망부천 4500!’ 일자리사업 추진

부천시, 11월까지 ‘희망부천 4500!’ 일자리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 08. 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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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희망부천 4500!’을 5일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각 분야 지원자 5329명 중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 청년층 등 45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480개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에 배치돼 △개업하고 싶은 부천 만들기 △안전한 부천 만들기(생활 방역 추진) △청년이 행복한 부천 만들기 △깨끗·초록 부천 만들기 △특별한 부천 만들기 등 사업 5대 슬로건 아래 활동한다.

참여자에게는 시급 8590원과 주·연차 수당, 4대 보험가입을 지원하며 근로 시간은 65세 미만 주 20~4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부천시는 사업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천시 및 관련 기관의 채용박람회, 취업알선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에 적합한 민간 일자리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희망일자리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일자리정책과 희망일자리사업 TF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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