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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깨끗한 바다만들기 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안산시 깨끗한 바다만들기 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승인 2020. 08. 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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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바다 살리기 사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0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표창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11개 광역지자체 7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 자체평가와 해수부 정량평가 검증 및 정성평가를 통해 안산시를 비롯해 우수 지자체 3곳을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안가쓰레기 수거,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거, 불가사리 수매, 친환경 부표 보급, 폐스티로폼 수거, 해영보호구역 관리, 연안정화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학생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바다살리기 스피치 대회, 바다살리기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미래 세대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수거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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