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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본점서 현지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본점서 현지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

기사승인 2020. 08. 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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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조치 후 하루만에 영업 재개, 현재 정상 영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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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의 자카르타 본점에서 지난달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영업을 일시 중단하고 방역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 PT Bank KEB Hana Indonesia 본점에서 지난달 29일 현지인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현지인 직원 2명의 확진 사실을 인지한 즉시 나머지 직원들의 자가격리를 지시하는 한편 점포를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해당 점포는 방역을 마치고 다음날인 7월 30일 다시 문을 열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격리 및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근무했던 나머지 직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나은행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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