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아르바이트포털 알바콜 운영업체 인크루트알바콜은 지난 5일 데이터의 수집·가공·검수에 특화된 인력 확보 서비스 데이터 피플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데이터 수집, 가공, 검수 등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새로운 데이터 일자리들이 생겨날 것으로 보고, 데이터 피플을 통해 관련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비스 제공 범위는 △조사·서베이 작업 △대규모 인력 동원 △데이터 수집 △데이터 라벨링·가공 △데이터 검수 진행 등이다. 데이터 수집 및 가공하는 데이터 범위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이다.
한편 인크루트알바콜은 지난 2018년 8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취업포탈사업부문과 HR솔루션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면서 설립된 회사다. 이 과정에서 인크루트가 인크루트알바콜로 사명이 변경됐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인크루트알바콜 지분 50%를, 인크루트알바콜이 인크루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