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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바이럴 마케팅(e메일을 통한 홍보)을 지원받을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본사나 공장을 둔 제조 중조기업이다. 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 기업지원과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8일부터 11월17일까지 시민 마케터와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원하는 주제에 따라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시는 공공일자리 사업인 용인 6000+희망일자리 참여자 가운데 시민 마케터 9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희망일자리 참여자에겐 마케팅 실무 경험의 기회를, 참여기업엔 온라인 홍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