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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장미’ 북상 중…제주·김해공항 태풍 특보 발효

제5호 태풍 ‘장미’ 북상 중…제주·김해공항 태풍 특보 발효

기사승인 2020. 08. 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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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누리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제주, 김해공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10일 오전 제주도 해상으로 제5호 태풍 '장미'가 빠르게 북상 중이다.


이날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됐으며 제주공항에는 항공기의 이·착륙을 방해하는 돌풍을 뜻하는 윈드시어 특보도 발효된 상태다.


다만 오전 8시 기준 기상 특보 영향으로 출발이 지연되거나 결항된 항공편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상서부, 전남동부 일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제주도와 일부 전남남해도서(9시 발효)에는 태풍특보가 발표 중이다.

특히 경상서부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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