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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태풍 장미 대응 비상근무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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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8. 10. 17:06

수협
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수협중앙회는 제5호 태풍 장미에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근무체제 가동 등재난관리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수협은 제5호 태풍 장미가 발생한 직후부터 전국 어선안전국과 회원조합 등이 공동으로 사전 예방활동에 착수하는 등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태풍 북상에 따라 영향권역 해역별로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출어선 대피 지시, 사전 대피 계도 등 어업인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준택 수협 회장은 “태풍 소멸시까지 강풍과 집중 호우 등에 대비해 사고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협은 태풍 상황 종료시까지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구조와 피해복구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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