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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민관협력 취약계층 후원 협약

구리시 갈매동, 민관협력 취약계층 후원 협약

기사승인 2020. 09. 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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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The 기쁨.The 행복 갈매동 만들기
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취약계층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The기쁨·The행복 갈매동 만들기’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영 공공 위원장, 민간위원장 박인숙, 빛과 소금의 교회 장창영 담임목사, 갈매골순두부 음식점 김치운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관내 저소득층 안부와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은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선정과 홍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유도를 맡는다. 빛과 소금 교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10가구를 추천 받아 월 1회 이상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다. 갈매골순두부 음식점은 취약계층 5가구와 결연을 맺고 월 1회 사업장으로 초청해 무료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갈매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으로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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