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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떡볶이 마스터즈는 국민 간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를 찾는 행사다.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는 58만 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받는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00명으로 떡볶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떡볶이 마스터즈 선발 과정을 통해 나눔도 실천한다. 배민은 시험 문항 중 기부 문제 1문항을 배정해 해당 문제의 정답자 수에 1만원을 곱한 금액만큼의 떡볶이 쿠폰을 사회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응시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온라인 시험 가이드, 본인 실력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셀프 테스트, 떡볶이 유래 등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만든 시험 예습 동영상 등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