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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코로나 진단 키트 ‘COVID-19+ 9G test’ 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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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순 기자

승인 : 2020. 10. 19. 16:58

코로나19 잠복기 초기 감염 진단과 치료 환자의 모니터링 가능
키트
COVID-19 3종 유전자 동시검출 및 사회 확산 방지용 고감도 COVID-19 검사 키트/제공=한림대
한림대 화학과 김태선 교수가 대표로 있는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가 국내 업체가 코로나19 잠복기 초기 감염 진단과 치료 환자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진단 키트인 COVID19+ 9G test를 개발했다.

19일 한림대에 따르면 COVID19+ 9G test 제품은 잠복기 동안 가능한 한 빨리 코로나19를 검출하고 회복 후 2주까지 치료받은 환자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김 교수는 “COVID19+ 9G test 제품은 테스트당 핵산 10개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잠복기 감염자의 조기 진단에 적용할 수 있으며 치료받은 환자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개발된 9G test COVID19+ 임상결과는 국제학술지 ‘Analytical Chemistry (SCI IF 6.785)’ 최근호에 발표됐으며 (DOI: 10.1021/acs.analchem.0c03202) 인쇄본은 이달에 나올 예정이다.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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