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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나눔 도시락’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탄진공장의 나눔 봉사활동으로 결식우려아동과 취약계층에게 식사대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도시락 지원에 필요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김종철 KT&G신탄진공장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곧 다가올 겨울방학에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해 상상나눔도시락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 상생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