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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개발 인공지능이 ‘크리스마스 마켓 모델’ 선정

스타트업 개발 인공지능이 ‘크리스마스 마켓 모델’ 선정

기사승인 2020. 12.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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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 간 비교를 통한 결과./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본격적인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의 시작에 앞서 영화 ‘나홀로 집에’를 패러디한 바이럴 홍보 영상을 통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알리고 있는 아역배우 김준이 모델로 선정된 뒷이야기를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성탄소비 주간을 겨냥해 소상공인 상품의 비대면·온라인 소비 촉진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중 하나로 수개월 전부터 홍보 모델과 참여 상품 선정 등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당초 선정한 모델이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 단 3일만에 대체 모델을 선정해야 했고, 중기부는 지난달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역량을 보완하도록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상생 협력 정책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한국방송공사(KBS)의 스타트업 해결사로 ‘후보 배우별 드라마 시청률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한 코어닷투데이의 문을 두드렸다. 코어닷투데이는 드라마 시청율 예측에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법을 크리스마스 마켓 모델 선정에 적용했다.

우선 ‘쇼핑을 방해하는 못된 악당을 골탕 먹이고 극적으로 화해해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꼬마 산타’라는 시놉시스 분석을 통해 촬영 내용과 제작진이 생각하는 인물 특성(익살·천진난만·개성있는)을 각각 인공지능(AI)으로 ‘문맥벡터’와 ‘특성벡터’로 산정·합산하고 이를 후보 모델의 정보로 계산한 ‘인물벡터’와 비교해 우선 순위를 선정했다. 실제 인공지능(AI)은 무한의 정보를 100차원 이상으로 종합 분석한 것으로 정확한 값대로 도식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벡터 간 비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3차원 그래프로 도식화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어닷투데이를 포함해 인공지능(AI) 방송 융합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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