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울릉읍 한 모텔에서 다방 종업원인 A씨(여·40대)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울릉도 도동 3리 지역의 D다방에 종사하는 A씨가 모텔에 투숙해 퇴실 시간이 지나도 인기척이 없자 모텔 직원이 경찰 신고 후 객실에 들어가 보니 욕실에서 숨져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숙소 내에 감기약 등이 발견돼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 코로나 검사 등 자세한 사망원인을 수사 중이다.
조준호 기자 cjh4008@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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