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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화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전달

삼표산업, 화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1. 01.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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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선배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 서철모 화성시장, 이종신 삼표산업 전무가 지난 14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화성시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청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삼표산업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이종신 삼표산업 전무, 김선배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배 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1993년에 설립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경기도 화성시 등 지역의 중·고·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에 장학금 126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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