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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한화디펜스 등 우수업체에 ‘국방품질경영상’ 수여

국방기술품질원, 한화디펜스 등 우수업체에 ‘국방품질경영상’ 수여

기사승인 2021. 01.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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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21일 한화디펜스 등 품질경영 우수업체로 선정된 기업에 ‘국방품질경영상’을 수여했다.

2004년 최초 수여 이후 8회를 맞은 ‘국방품질경영상’은 3년 주기로 국방품질 혁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국방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한 방산기업을 발굴해 군수업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 품질경영 모델의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포상제도다.

대통령 표차아을 수상한 한화디펜스(1사업장)은 K9, K55A1 등 국산 자주포 체계에 대한 생산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 및 품질안정화 도모, 수입자재 국산화 실현, 특허출원·등록 등 우수 연구개발·품질개선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국방품질경영체제를 체계화하고 국방전력발전과 운영유지에 기여하는 등 탁월한 국방품질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비츠로셀, 국방부장관 표창은 두산모트롤BG(창원공장)와 단암시스템즈, 방위사업청장 표창은 엘씨텍과 연합정밀이 각각 수상했다. 또 수상업체의 품질담당 공로자 6명에게는 국방기술품질원장 표창과 부상도 별도 수여됐다.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위산업계에 자발적이고 혁신적인 품질경영의 우수한 공적으로 국방품질경영상을 수여하는 것은 정부와 방산기업이 국가안보는 물론 경제발전을 위해 상생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방위산업의 발전과 군수품의 무결점 품질확보를 위해 방위산업체와의 다양한 소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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