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어른 세대 겨냥한 채널 ‘tvN STORY’ 내달 1일 첫선

CJ ENM이 중년 세대를 겨냥한 라이프 스토리 채널 ‘tvN STORY(티비엔 스토리)’를 다음달 1일 선보인다./제공=CJ ENM

케이블 채널 올리브가 다음달 1일부터 ‘tvN STORY(티비엔 스토리)’로 바뀐다.

7일 CJ ENM에 따르면 ‘tvN STORY’는 중년 세대를 겨냥한 라이프 스토리 채널을 지향한다.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뉴미디어에 친화적이며 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세대의 맞춤형 채널이 목표다.

채널 개편을 알리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차인표·손지창·신성우 등 90년대 대표 미남들이 출연하는 ‘불꽃미남’, 오윤아·송은이·장영란이 공동MC로 나선 뷰티 메이크오버쇼 ‘터치美(터치미)’, 오드리 헵번·퀸·비틀즈 등 신 중년 세대의 아이콘 스타들을 다룬 ‘코멘터리 극장’ 등이 제작중이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김제현 본부장은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어른 세대 맞춤형 채널에 맞게 다양한 콘텐츠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