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한 2701억원, 영업이익은 21.1% 개선된 644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655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RAM 라인인 P2과 M16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OLED TV 증설라인과 삼성디스플레이의 QD OLED 라인이 가동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와 소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1조1798억원, 영업이익은 24.4% 증가한 2909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는 메모리 반도체 빅사이클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예정이다. DRAMeXchange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빅사이클로 인해 2021년 글로벌 DRAM과 NAND 시장규모는 각각 835억 달러, 67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6%, 18.3% 증가할 전망이다. 소 연구원은 “이로 인해 반도체용 세정가스·증착가스·식각가스·전구체 등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또한 미국 정부의 강력한 반도체 육성정책으로 향후에도 수요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SK머티리얼즈는 OLED와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소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는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설립을 통해서 OLED용 Blue Dopant 사업에 진출했다”며 “2차전지 음극재 사업 진출을 위해 미국 실리콘음극재 벤처기업 그룹14테크놀로지 지분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미국 정부가 반도체와 2차전지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SK머티리얼즈의 성장성이 담보됐다고 확신한다”면서 “길게 보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