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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새 앨범 판매량 전작보다 4배 이상 증가

피원하모니, 새 앨범 판매량 전작보다 4배 이상 증가

기사승인 2021. 04. 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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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_피원하모니_미니2집_재킷포스터2
신인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새앨범 판매량이 전작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했다./제공=FNC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새앨범 판매량이 전작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난 20일 발매된 피원하모니 미니 2집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은 예약판매 기간동안 집계된 선주문량이 지난해 10월 발매된 데뷔앨범 ‘디스하모니 스탠드 아웃(DISHARMONY : STAND OUT)’ 선주문량보다 약 4.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세계관을 담은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으로 화려하게 이름을 알리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꾸준히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와 남다른 개성이 드러나는 커버영상을 선보이며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신보엔 부조화로 둘러싸인 세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 곡 ‘겁나니 (Scared)’를 통해 이들은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자신을 믿고, 겁내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고 말하며 긍정적인 용기를 전한다.

특히 피원하모니는 공을 주고받으며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타이틀 곡의 메시지를 강력한 스토리텔링 안무로 꾸며냈다. 음악·콘셉트·퍼포먼스 등 다방면의 매력이 더해져 완벽한 시너지를 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오는 2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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