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치분권대학 아산캠퍼스·평생학습관 2기 정규강좌 운영

기사승인 2021. 05. 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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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충남 아산시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대학 아산캠퍼스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자치분권대학 아산캠퍼스는 한국 지방자치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과제를 살펴보는 교육과정으로 1강당 20분 내외 총 18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이달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 동안 진행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이수 후 온라인 중간·기말고사(객관식)에 합격하면 수료할 수 있다.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14일까지다.

시는 시민들이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24일부터 강좌별로 12주간 ‘2021년도 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분야는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3개 분야로 색연필 일러스트, 가죽공예, 동화구연지도자 등 91개 강좌에 1407명을 모집한다.

1인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10일부터 14일까지 아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및 지역에 주소를 둔 사업체 및 기관·단체 종사자 누구나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맞춰 대면수업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안전한 수강 환경에서 아산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평생학습관은 온택트 시대 강사의 역량과 자질 함양을 위해 지난 2월 정규강좌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활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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