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숲 기능 강화 취·창업 지원 확대, 주거비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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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부터 시작한 전북형 디지털 청년 일자리, 청년 나래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시의 전북형 디지털 청년 일자리는 IT, 홀로그램 등 디지털 산업 분야에, 청년 나래일자리는 우수 중소 인증기업에 청년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청년들을 고용한 기업에 취업 청년 1인당 최대 180만원, 최장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기존부터 추진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까지 포함하면 모두 200여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고 있다.
시는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설비와 임차료 등 창업 초기 비용, 차량을 이용한 업종 창업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차량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고 창업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또 시는 일하는 청년 최대 혜택을 위해 ‘익산형 청년근로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층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익산형 청년근로수당은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청년들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년 동안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익산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떠나는 청년층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해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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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와 경제적 자립기반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시는 주거빈곤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주택임차 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전북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무주택 청년에게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최대 3%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시중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연 2%대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무이자로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시는 올해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예산소진 시까지 약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숲세권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여기에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저소득 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본인 저축액에 익산시 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청년자산형성통장지원사업’을 실시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 드림카드를 통해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용을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고 군복무 중인 청년들이 질병, 상해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 시장은 “익산에서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부터 복지 분야까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