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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폴리는 기존 펜션과 캠핑의 경계를 허문 신개념 아웃도어 숙박 공간으로 휴식과 캠핑 문화, 제주의 아름다움까지 소개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 곳의 7개 롯지(독채형 숙박) 중 하나를 솟솟스테이로 선정해 감성 캠핑용품들로 구성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캠핑을 사랑하는 누군가의 집’을 테마로 삼은 솟솟스테이에는 베스트셀러인 ‘모먼트 체어’와 트레킹 배낭·등산 스틱 등 용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테라스에는 텐트 ‘오두막’를 두어 코오롱스포츠의 다양한 캠핑용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솟솟스테이 운영 기간 중 어라운드 폴리 리셉션과 굿즈숍 등도 코오롱스포츠 제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어라운드 폴리 중심에 위치한 파크 공간에 ‘오두막 빌리지’를 조성해 숙박 대여를 비롯한 시간제 대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의 캠핑용품은 기능성은 물론이고 이제 감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런 상품들을 캠핑이나 여행 중에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 요소를 시도하고 캠핑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