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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모바일과 TV앱 동시 첫 라이브는 오는 10일이다. 옥동식 닭곰탕 등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선정한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인 서울어워드 상품으로 진행된다.
KTH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 단계 진보한 양방향 TV커머스 플랫폼의 구현하고 TV홈쇼핑 기준의 상품 검증을 통한 고객 신뢰도 제고할 계획이다. 모바일과 TV 동시 생방송으로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KTH는 디지털 커머스 채널에서 녹화방송으로 이뤄진 본방송과 시청자가 리모컨으로 선택해 시청하는 TV앱으로 구성된 화면을 통해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TV앱은 T커머스 고유의 차별화 영역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검색과 방송 다시보기, 기획전 등을 제공해왔다.
반면 KTH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에서는 생방송이 구현되며, 엄격한 품질 검수 및 관리(QA/QC)를 거쳐 검증된 상품만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KTH는 K쇼핑에서 모바일 라이브만 진행했을 때보다 TV에서 함께 방송됐을 때 10배 이상 판매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서비스가 판매자들의 재고부담을 낮추고 판매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상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산물 위주의 방송 편성에 나서 방송 공익 실현에 앞장서고, 첫 TV앱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첫 방송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향후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모바일 채팅이 TV앱 라이브에도 구현돼 TV에서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궁금증에 대한 피드백 등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할 방침이다.
KTH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7월10일까지 T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총 150명을 추첨해 프라다 갤러리아 브러시드 가죽 토트백(1명) 등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기호 KTH 대표이사는 “모바일과 TV앱 동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 가치 향상은 물론 지자체, 중소기업 유통판로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TV앱 라이브 일 편성횟수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