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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

KTH,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

기사승인 2021. 06. 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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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KTH 커머스DX부문장(오른쪽)이 25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KTH
디지털 홈쇼핑 K쇼핑 운영업체 KTH는 25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H에 따르면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잡힌 발전 및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선정해왔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며, 경제적·사회적·환경적·전략실행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심층 평가·진행됐다.

KTH는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0년 지방 소재 중소기업 입점 비율(수도권 제외)은 2016년 대비 11.8%포인트 증가됐다. 최근 KTH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비롯해 서울산업진흥원(SBA) 등과의 업무 협력을 토대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통판로 활성화 및 방송 공익 실현에 앞장서왔다.

또한 K쇼핑 TV채널과 온라인 등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고, 매월 10일 단위로 월 3회 정산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등과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K쇼핑 미디어센터 내 친환경 설비 시스템을 도입, TV와 모바일 전용 디지털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미디어월을 도입해 건축폐기물을 최소화하고, 텅스텐 조명을 모두 LED로 교체하며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는 물론 최대 70%의 전략사용량을 절감했다.

정기호 KTH 대표는 “중소기업 유통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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