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모태펀드 2021년 4차 정시 출자
정부가 모태펀드 4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2700억원을 출자해 청년창업펀드, 스케일업펀드, 지역뉴딜벤처펀드, 글로벌펀드 등 총 6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올해 1·2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총 약 1조8627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중기부는 우선 청년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청년창업펀드’에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출자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청년창업펀드는 대표이사가 청년이거나 청년 임직원의 비중이 50% 이상인 창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해 미래 경제의 주역인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성장 단계에 돌입한 혁신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케일업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해 2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스케일업펀드는 기업당 평균 투자금액을 50억원 이상으로 하도록 제한되며 이를 통해 최우량 기업에 대규모 자금을 집중 투입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혁신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에도 4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4개 권역에서 모펀드를 조성하고 6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한다. 모태펀드와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자펀드를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 유망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한다.
또 모태펀드의 700억원을 활용해 해외 우수 벤처캐피털이 국내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도록 하는 ‘해외 벤처캐피털(VC) 글로벌펀드’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에 모태펀드 750억원을 출자해 9000억원 규모 이상의 글로벌펀드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번 출자를 통해 한국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중기부 3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에 대한 제안서는 다음 달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의(서류 심사·현장 실사)와 2차 심의(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9월 중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펀드는 8월 중으로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올해 1·2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총 약 1조8627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중기부는 우선 청년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청년창업펀드’에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출자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청년창업펀드는 대표이사가 청년이거나 청년 임직원의 비중이 50% 이상인 창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해 미래 경제의 주역인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성장 단계에 돌입한 혁신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케일업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해 2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스케일업펀드는 기업당 평균 투자금액을 50억원 이상으로 하도록 제한되며 이를 통해 최우량 기업에 대규모 자금을 집중 투입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혁신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에도 4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4개 권역에서 모펀드를 조성하고 6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한다. 모태펀드와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자펀드를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 유망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한다.
또 모태펀드의 700억원을 활용해 해외 우수 벤처캐피털이 국내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도록 하는 ‘해외 벤처캐피털(VC) 글로벌펀드’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에 모태펀드 750억원을 출자해 9000억원 규모 이상의 글로벌펀드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번 출자를 통해 한국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중기부 3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에 대한 제안서는 다음 달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의(서류 심사·현장 실사)와 2차 심의(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9월 중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펀드는 8월 중으로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