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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들 선수 각각에게 보낸 축전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김지연 선수에 대해 “김 선수는 든든한 맏언니로서 살아있는 전설다운 최정상의 기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최수연 선수에게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이뤄낸 성취여서 더 값지다”고 했고, 윤지수 선수에게는 “놀라운 경기력에 국민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고 했다.
또 문 대통령은 서지연 선수에게 “서 선수의 승리를 향한 집념이 결국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네 선수에게 “국민들께 큰 기쁨과 용기를 줬다”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