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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전용 선적 공간 1050TEU로 대폭 확대…HMM과 협업

中企 전용 선적 공간 1050TEU로 대폭 확대…HMM과 협업

기사승인 2021. 08. 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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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미주 서안향 수출 중기 전용 선적 공간 350TEU서 600TEU로 확대…미주 서안향 선박 내 중기 장기 운송계약 전용 공간 350TEU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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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HMM) 회차당 수출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 확보 추이./제공=중기부
정부가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회차당 45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에서 1050TEU로 대폭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전용 선복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해상 운임 상승이 지속되고 ‘블랙프라이데이’ 등 올해 3분기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내 최대 선사인 HMM과 협업을 통해 이달 말부터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회차당 450TEU에서 1050TEU로 대폭 확대한다.

HMM의 ‘협업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은 450TEU에서 700TEU로 증가한다. 미주 서안향 선박 내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은 28일부터 회차당 350TEU에서 600TEU로 확대되며 미주 동안향 선적 공간 50TEU, 구주향 선적 공간 50TEU도 지속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발 미주, 유럽 수출 물량이 있는 중소화주는 5일부터 고비즈코리아에서 화물을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 운송계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제공되는 선적 공간 350TEU가 추가 지원된다. 중기부는 미주 서안향 선박 내 중소기업 장기 운송계약 전용 공간 350TEU을 추가 확보했으며, 중소기업과 HMM 간 장기 운송계약이 신속히 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한 수출 중소기업은 수출바우처 추경 예산을 통해 물류전용 바우처를 최대 2000만원(국고보조율 70%·자비분담율 30%)까지 발급받아 국제운송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기성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565달러를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중소기업 수출 호조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도 수출 물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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