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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팬시’, 빌보드 재팬 1억 스트리밍 돌파

트와이스 ‘팬시’, 빌보드 재팬 1억 스트리밍 돌파

기사승인 2021. 08. 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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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팬시(FANCY)’가 빌보드 재팬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의 ‘팬시(FANCY)’가 빌보드 재팬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 재팬은 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와이스의 ‘팬시’가 빌보드 재팬 차트의 스트리밍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2019년 4월 발매 이후 같은 해 5월 1일 자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첫 진입했고, 현재까지 119주 연속 TOP 200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는 2019년 9월 발매한 미니 8집의 타이틀곡 ‘필 스페셜(Feel Special)’로 빌보드 재팬 첫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데 이어 ‘팬시’를 1억 스트리밍 반열에 추가해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 두 곡 이상의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유일한 K팝 걸그룹이 됐다.

한편 올해 일본 데뷔 4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현지에서도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8일 발표한 일본 정규 3집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는 28일 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신보 발매에 앞서 6월 30일 0시에 선공개한 타이틀곡 ‘퍼펙트 월’ 음원은 공개 당일 기준 라인 뮤직, 아와(AWA) 등 현지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5일 오후 2시 기준 3000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정식 발매한 곡 중 가장 빠른 조회 수 증가 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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