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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축산물 경매정보’ 축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好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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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8. 19. 06:00

축평원, 빅데이터 기반 분석서비스
고부가가치 창출·수급안정화 기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축산업계도 빅데이터, ICT 등을 활용한 신기술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이 빅데이터 기반 ‘경매 응찰데이터 조회 및 분석서비스’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축산물 도매시장 경락가격과 중도매인의 입찰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축산물 유통 현황과 환경변화 등을 기존 수치화된 데이터를 보다 쉽고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8일 축평원 관계자는 “6개소의 축산물 도매시장·공판장에서 생성되는 경매 응찰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소비자·생산자·유통인에게 보기 쉽게 데이터를 시각화해 그래프 기반 경매 응찰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축평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도매시장의 소와 돼지에 대한 도체별 응찰데이터 및 일별 낙찰데이터를 분석해 시간·일자에 따른 추세를 제공한다.

도체별 응찰데이터 그래프를 통해 도매시장·품종·성별·등급별 경매 시간에 따른 경매 도체의 최고가, 최저가, 평균 응찰금액 등 응찰데이터의 통계와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등 등급 판정 결과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응찰에 참여한 중도매인과 매참인의 비율도 확인 가능하다.

일별 낙찰데이터 그래프로 조회일의 최초·최종·최고·최저가 등 낙찰가격 통계 확인과 동일 조건의 전국 평균 낙찰가격을 추세선 그래프를 통해 비교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축평원은 이 서비스를 이달 중 본격 오픈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평원이 이 서비스가 제대로 자리매김하면 축산물 수급 조절과 축산물 도매시장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도매시장의 정보가 신속하게 수집되면 다양한 관측 지표개발을 통해 축산물 수급 상황도 분석 가능해 정부 차원의 선제적 수급 조절 대책 수립에도 도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업 민간부문 도매시장 관계자,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정보를 활용해 자율적인 수급 조절을 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될 것”이라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경매 응찰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의 민간 활용도를 향상시키고 축산물 수급 안정화에도 이비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은 미래 축산의 핵심 플랫폼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동안 축적한 등급, 이력, 유통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3년간 축적된 사육·출생·폐사·이동·도축 결과 등 구체적인 소 이력정보를 국민 누구나 손쉽게 조회 및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는 ‘소 이력제 빅데이터 개방’을 제공하고 있다.

6월에는 9개 축산관련 기관과 축산 농장정보를 연계해 정부 축산정책, 농가 방역, 환경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도 개발했다.

비대면으로 소, 돼지 등 축산물 영상과 등급판정 등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구매자가 온라인으로 축산물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축산물 온라인 경매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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