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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무릉별유천지·망상해수욕장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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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완 기자

승인 : 2026. 07. 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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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박람회서 여름 관광콘텐츠 집중 홍보
체험형 관광 마케팅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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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항과 도째비골, 논골담길 홍보하는 해별이와 친구들 동해시 캐릭터.
강원 동해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산업 전시회인 '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 2026)'에 참가해 무릉별유천지와 망상해수욕장을 앞세운 체험형 관광마케팅에 나선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행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플랫폼'을 비전으로 내건 국내 대표 관광산업 전문 전시회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고양특례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비롯해 관광공사와 관광재단, 여행사, 호텔·리조트, 의료·웰니스 관광기업, 해외 관광청 등 223개 기관·기업이 451개 부스를 운영한다. 관광 비즈니스 상담회와 정책 세미나, 관광 콘텐츠 발표, AI·스마트관광 전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동해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무릉별유천지와 추암해변, 묵호권 관광지 등 대표 관광명소를 비롯해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전통시장과 야시장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한다.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관광안내 리플릿 배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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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변앞 조성된 망상오토캠핑 리조트./부두완 기자
특히 강원관광재단이 선정한 '7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인 망상해수욕장과 무릉별유천지를 중심으로 여름 관광 콘텐츠를 적극 알린다. 망상해수욕장은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로, 무릉별유천지는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동해시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은 '라벤더 향낭 만들기 체험'이다. 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기간 직접 수확한 라벤더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향낭을 만들며 동해의 향기와 감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의 관심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티투어버스와 스탬프투어, 해파랑길 트레킹 코스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도 소개하며 수도권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해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하반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전국 관광객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관광 홍보의 장"이라며 "동해시만의 아름다운 자연과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적극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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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부두완 기자
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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