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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구독사업 브랜드 T우주를 공개하고 31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영상 SKT MNO 사업 대표는 “다양한 브랜드와 고객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구독 유니버스가 바로 T우주”라며 “기존 텔레콤을 의미하는 T와 다르게 테크널러지(기술), 투모로우(내일), 투게더(함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기업부터 스타트업, 소상공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 국민이 이용 가능한 구독 플랫폼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고객 모두가 ‘나만의 구독 유니버스’를 가질 수 있도록 고객 별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는 구독 상품을 제안한다는 서비스의 지향점도 담고 있다.
SKT는 글로벌 사업자부터 국내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만든 구독상품을 본격적으로 론칭한다. 온·오프라인 쇼핑(아마존, 11번가, 이마트 등)부터, 푸드 & 음료(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배달의민족 등), 디지털 서비스(Google one, 웨이브, FLO, V컬러링, Xbox 게임패스, 스푼라디오 등), 모빌리티 서비스(T map, 모두의 셔틀 등), 화장품(톤28), 꽃 구독(Kukka), 반려동물 용품(어바웃펫), 보험(AIA생명), 영양제(BIOPUBLIC), 교육 (두브레인)에 이르기까지 소비 생활 전반의 파트너가 참여했다. 추가로 100여개 사업자와 협의중이며 지속적으로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 11번가 내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
우주패스 상품의 핵심 서비스인 아마존 무료 배송 혜택은, 8월 31일에 11번가에 입점 되는 아마존 글로벌스토어에서 제공된다. 아마존 글로벌스토어는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상품을 11번가 쇼핑환경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마존 글로벌스토어에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수천만개의 상품이 입점되며, 우주패스 가입 시 무료 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우주패스 가입 프로모션으로 구매 금액의 조건 없이 단 1개의 상품만 사도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고, 우주패스 미 가입 시에는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된다. 국내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16만 개 이상의 특별 셀렉션 상품을 선별해 평균 4~6일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 측면에서도 아마존에서 진행되는 주요 딜 상품을 11번가에서 동일하게 쇼핑 가능하며, 동시에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11번가 단독 딜 상품도 제공된다. 고객의 편의성도 최대한 높였다. 별도로 아마존에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을 검색하면 상품 정보를 한글로 보고, 11번가 결제수단 그대로 원화로 결제할 수 있으며, 배송/반품/환불 관련 전담 상담센터도 운영된다.
◇ 2025년 구독 가입자 3600만, GMV 8조원 목표로 온·오프라인 ‘구독 커머스 플랫폼’ 지향
SKT는 기 보유하고 있는 통신 데이터 및 ICT 패밀리사의 데이터 기반 위에 다양한 구독 제휴사들을 통해 들어오게 될 풍부한 데이터를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선호 콘텐츠, 관심사, 자주 가는 곳, 생활환경 등 다양한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고객과 구독상품을 연결하는 최적의 구독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AI·DT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진성고객을 식별, 고객 단위 상품 랭킹에 기반한 고객별 최적 상품을 매핑한다. 그리고 고객의 상황과 요구 수준을 고려한 적시 마케팅, 또 고객들의 수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인화된 채널·메시지를 통해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구독상품을 소싱·마케팅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양적·질적으로 확장하고 이를 다시 구독마케팅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AI·DT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
AI·DT 기반의 온·오프라인 구독 커머스 플랫폼을 지향하며, 2025년까지 구독 가입자 3600만, 거래액 8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정량적인 목표를 밝혔다. 인증·페이먼트 등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구독 연계사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이커머스·미디어 등 전략적 파트너는 물론 다양한 중소기업들과의 동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구독 브랜드 및 구독 패키지를 포함한 연계 서비스들도 31일 정식으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