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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라이브커머스’ 참여업체 모집...9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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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08. 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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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청 청사 전경/제공 = 김제시
(사)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진행될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업체를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을 추구하는 온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이를 활용한 판매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제22회 김제지평선온라인축제에선 네이버쇼핑 라이브와 그립 등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3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2개 분야로 확대했다.

영세소상공인 등 온라인 판매가 익숙지 않은 20여 개 업체의 상품을 선구매한 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대행 판매를 하는 유형과 우수한 지역 5개 업체를 선정해 네이버 라이브쇼핑 채널을 통하는 방법으로 지역의 경쟁력 있는 업체를 홍보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참여하고자 업체에서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소비행태가 급격히 줄고 온라인을 활용한 소비가 대세다”며 “이번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준비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민의 소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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