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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전주서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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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09. 07. 09:24

전용면적 64~140㎡ 748가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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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조감도./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에서 9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을 선보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정부 규제로 인해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일반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틈새상품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4~140㎡ 748가구로 구성되며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분이 약 34%에 달한다. 그동안 에코시티 내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공급돼 상대적으로 중대형 물량이 적었는데 이로 인해 전용 85㎡초과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이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옛 35사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거와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게 개발이 진행중인 사업이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 ‘데시앙 네스트Ⅱ’(3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과 함께 에코시티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일반 임대아파트와는 다르게 커뮤니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 내 독서실,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문화감성공간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조경에도 신경을 쓸 전망이다. 태영건설은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는데 이러한 노하우를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일원에 위치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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