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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지구는 영천시 신녕면 일대 지방하천 2개소(신양천, 신녕천), 소하천 3개소(왕산천, 매양천, 가천천)를 비롯해 주변 우수관로와 세천 6개소를 포함하고 있어 신녕면 지역이 혜택을 보게 된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중앙부처가 추진하던 분산투자 방식의 단위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권 개선사업으로, 행안부에서 지난 2019년부터 공모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의 지방하천, 행안부의 소하천, 환경부의 우수관로 정비 등 개별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신양지구의 경우 통합예산을 편성해 지역 단위 종합정비가 추진된다.
기존 단위별 공사와 달리 종합계획 수립과 통합 발주가 가능함에 따라 예산 절감 및 투자 효과가 극대화되고, 공사기간도 단축돼 주민들의 불편은 최소화된다. 또 예산이 49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지난 3월에 사업제안서를 제출 후 5월 신양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의 서면심사(1차), 발표심사(2차), 현장심사(3차)를 거쳐 이번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490억 원(국비245억 원, 도비36억 원 등)을 확보했다.
그동안 신녕면 왕산2리, 매양2리, 신덕2리, 연정2리는 주변 하천의 홍수위(홍수 조절 최대 상한선)보다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우수 배출이 안되 주변으로부터 우수가 집중 되어 침수의 위험이 있었다.
영천시는 앞으로 신양지구 종합정비사업을 진행하며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항구적인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490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정비 2개소 6.2km, 소하천정비 3개소 4.4km, 우수관로 2.55km, 지역세 천 6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 예 경보시설 2개소, 토석류 유입방지시설 2개소 등을 추가 설치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에 사업비 49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다 중요한 것이 없기에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