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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찬 “인공지능·메타버스 삶 변화시키는 거대한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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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10. 13. 09:00

메인비즈협회, '제 108회 굿모닝최고경영자(CEO)학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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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이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108회 굿모닝최고경영자(CEO)학습’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13일 ‘제 108회 굿모닝최고경영자(CEO)학습’으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대항해 시대의 MZ 소비자’ 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Z세대의 고향은 대한민국이 아닌 인터넷이 된 세상이다. 메타버스가 새로운 현실의 시작”이라며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콘텐츠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콘텐츠가 조합된 혼합적 다중현실”이라고 개념을 설명했다.

그는 대표적으로 국내외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 인물이 영향력 있는 사람(인플루언서)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 광고계를 휩쓸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메타버스는 기존 디지털 대항해시대와는 다르다. 인간다움에 대한 본질적인 관심이 있어야 한다”며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 만큼 불확실성 속의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살펴보며 사업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물결”이라며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통찰하는 지혜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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